충주시 설맞이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충주시 설맞이 고향 쌀 팔아주기 운동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1.24 2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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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공무원·유관기관·기업 등 대상
충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고향 쌀 팔아주기 행사를 전개한다.

시는 공무원과 유관기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선물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행사에 판매되는 쌀은 2018년산이며, 추청 일반미(20kg, 10kg, 5kg, 4kg), 추청 현미(10kg, 5kg), 추청 찹쌀(10kg, 5kg), 저온방아쌀(10kg)이며, 시중가격대비 3000 ~ 4000원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설맞이 선물은 고향 쌀로 선물하기, 사회복지 시설 등 소외계층 위문 시 고향 쌀로 전달하기 등의 내용으로 캠페인도 병행 추진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품질 충주 미소진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장경쟁력 제고 등 판매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쌀 팔아주기는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blueseeking@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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