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가 네덜란드 유망주 프랭키 데 용(사진)을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 아약스와 데 용을 영입하기로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7500만유로(약 960억원)이다. 1100만유로의 옵션이 발동되면 총이적료는 8600만유로(약 1100억원)에 이른다.
데 용은 1997년생 젊은 선수로 2014년 네덜란드 빌럼 II를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이후 최고 명문인 아약스로 이적해 주전으로 뛰었다. 축구 센스와 다재다능이 무기로 네덜란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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