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 안정적 농촌정착·활력화 위해 노력할 것”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4일 기술원에서 도 4-H연합회원 및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연시총회는 4-H회원들의 단결을 위한 4-H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학교4-H에듀케이션 및 4-H 농업페스티벌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도 4-H연합회 제62대 회장에 취임한 지준호 회장(31·서산·사진)은 “4-H연합회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청년단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들의 4-H회 가입 홍보운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며 “회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과 농촌 활력화에 큰 뜻을 두고 충남도4-H연합회가 충남의 미래농업을 위한 길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술정책과 신재철 연구사는 “농촌의 신활력이 될 청년4-H회원들의 인적 네트워크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해 4-H연합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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