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문화예술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월 1일까지 2주간 세종시 관내 특수교육대상유아를 대상으로 지난 여름방학부터 지역사회 기관(아름동 IM아트센터)과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활 주제에 맞는 △오감 미술 △클레이 드로잉 △튼튼 체육 등이 운영되며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특수교육대상유아들의 신체조절과 창의력, 사고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아문화예술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부모는 “방학 중에도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학부모로서 매우 만족스럽다”며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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