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 2년 연속 `S등급'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2018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여수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제12회 중앙·지방 감사협력 포럼'에서 전국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직 비리를 예방하기 위해 행안부가 시행하는 역점시책이다.
이는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자기관리시스템 등 분야로 운영한다.
군은 2014년부터 청렴도 자가진단, 신규·간부공무원이 행동강령 실천결의, 공직 생애주기별 청렴교육, 청렴문화 만들기 캠페인 등을 시행했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도 2010~2017년 8년 연속 청렴도 1~2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율적 내부통제제도를 내실 있게 운용하면서`부패 ZERO, 청렴 1번지 증평군' 실현과 연계한 공직윤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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