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는 납세자보호위원회 외부위원 15명이 참석해 2019년 대전청 납세자보호위원회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올해부터 납세자 의견청취 확대 등 납세자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가 강화됨에 따라 세무조사 등에서 적법절차 준수 여부를 외부시각에서 엄격하게 검증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신 청장은 “납세자보호위원회는 납세자권익보호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야 하며 세무조사과정에서의 기간연장 및 범위확대 등에서 세무조사 권한이 남용되지 않도록 견제하고 감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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