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새달 2일까지 계약출하 물량 1.5배 확대
충북농협은 설 명절을 맞아 주요 과일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2일까지 추진하는 이번 대책은 지난해 기상재해로 사과, 배 가격이 20~50% 오른 데 따른 조치다.
충북농협은 과실계약 출하사업 참여농협을 중심으로 계약출하 물량 공급을 1.5배 확대했다.
또 물량 분산과 판매처별 수급상황을 점검해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중소과(中小果) 소비를 늘려 줄 것을 홍보하고 있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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