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논산딸기축제 3월에 열린다
2019논산딸기축제 3월에 열린다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9.01.23 17: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일부터 24일까지 논산천 둔치·딸기밭 일원서
추진위 지난해보다 2주 앞당겨 … 홍보 활동 강화

논산시는 당도 높은 논산딸기의 우수성 홍보를 위해 지난해 보다 2주 앞당겨 오는 3월 20일부터 24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2019논산딸기축제를 개최키로 하고 축제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딸기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1일 정시욱 딸기팀장을 단장으로 딸기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오는 2월 1일까지 다양한 딸기프로그램 아이디어와 부스를 공모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상큼한 딸기향에 실려오는 달콤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논산 딸기를 대외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품격 높은 문화행사를 통한 오감만족을 선사해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이미지 부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홍보 판매 특별전,딸기음식 등 딸기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은 물론 딸기의 종주지로서의 위상에 맞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다변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유영수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장은 “대한민국 딸기 메카인 청정논산딸기의 명성에 걸맞게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기획으로 딸기농업인은 물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논산 김중식기자
ccm-kjs@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