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합 통보'는 사업허가 아니다”
“`적합 통보'는 사업허가 아니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1.22 2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연재 원주환경청장 국회서 박덕흠 의원에 설명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사진)의원은 22일 “원주지방환경청장이 괴산 의료폐기물업체 `적합 통보'는 사업허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지난 17일 원주지방환경청이 괴산군과 사업자에게 `사업계획 적합 통보'를 한 후 이에 대한 항의와 점검 차원에서 박연재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불렀고 박 청장은 21일 국회를 찾아 이렇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원주지방환경청의 `적합 통보'가 이뤄진 데 대한 유감을 표하고 그 배경과 의미를 따져 물었다”며 “박 청장은 이번 적합 통보는 명백히 사업허가 신청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적격요건에 대한 판단일 뿐 사업허가와는 전혀 다른 별개의 문제라고 답했다”고 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