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호법에도 … 청주 음주사고·단속 적발 잇따라
윤창호법에도 … 청주 음주사고·단속 적발 잇따라
  • 조준영 기자
  • 승인 2019.01.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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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음주운전 사고, 단속 적발 사례가 잇따랐다.

지난 21일 오후 7시쯤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도로에서 A씨(56)가 몰던 승용차량이 신호대기 중인 차량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 등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인 0.079%였다.

같은 날 오후 10시쯤 서원구 산남동에선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던 B씨(29)가 음주 의심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B씨는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68% 상태에서 500m가량 차를 몬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와 B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준영기자

reaso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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