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8년 민원해결사 조은숙·조권상 주무관 선발
대전시 2018년 민원해결사 조은숙·조권상 주무관 선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1.22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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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숙, 조권상
조은숙, 조권상

 

대전시가 2018년도 민원해결사로 운송주차과 조은숙 주무관, 도시정비과 조권상 주무관을 선발했다.

민원해결사는 해결이 어려운 집단 및 복합민원을 긍정적인 자세로 처리해 시민 편의를 높이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처리 자세를 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이다.

민원해결사는 2011년 최초 시행이후 이번까지 모두 23명이 선정됐으며, 검증위원회에서 민원발생 이후 의견수렴과 처리과정, 민원해결을 위한 노력도 등을 검증해 평가한다.

조은숙 주무관은 개인택시 전환 천막농성과 택시요금 인상 업무를 추진하면서 수용불가 사항에 대해서는 노·사·정 상생협약으로 타결시켰으며 적정수준의 택시요금 인상을 추진했다.

조권상 주무관은 2009년 LH공사의 재정악화로 중단된 소제구역 등 5개 구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재개를 위해 관련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10년 이상 장기 중단된 사업 재개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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