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헌혈행사 700명 참여 … 혈액 수급 부족 1·8월 동참
대전도시철도공사가 본사와 판암 차량기지에서 사랑의 헌혈행사를 펼쳤다.
공사는 2005년 설립이후 방학 등 계절적 요인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1월과 8월에 매년 단체 헌혈행사를 진행해왔다.
지금까지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은 700여명에 달한다. 승무팀 문대철씨, 철도사업팀 마상견씨 등은 10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해 대한적십자사 헌혈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한편 하루 10만9000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는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전직원에게 심폐소생술을 교육, 작년 4월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전국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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