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누리집 사흘째 먹통
충북교육청 누리집 사흘째 먹통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1.21 20: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DNS 서버오류 탓 … 불만 고조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이 접속 장애로 `먹통'이 돼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도교육청 누리집은 지난 18일부터 간헐적인 접속 장애가 발생하다 19일부터는 대다수 외부 접속이 연결 장애를 빚었다.

이 같은 접속 장애는 21일 오전까지 이어졌고 그제서야 원인파악에 나선 도교육청이 긴급 네트워크 장비 점검을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원인파악 한 시간여 만에 외부에서 접속하는 DNS 서버에 오류가 발생한 것을 파악하고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부망의 네트워크는 이상이 없어 오류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2016년 10월에 3억9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누리집 웹서버 이중화와 DB서버 이중화를 진행했지만 석 달 만인 2017년 1월에 누리집이 `먹통'이 돼 이용자들의 불만을 샀었다.

/김금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