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률 60.9% 달성 목표 … 2022년까지 397억 투입
7개 분야 맞춤형 고용서비스·계층별사업 확대 추진
계룡시는 생동하는 경제 계룡을 실현을 위해 2022년까지 1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7개 분야 맞춤형 고용서비스·계층별사업 확대 추진
시는 민선5기 일자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에 걸쳐 7개 분야에 총 397억여원을 투입해 고용률 60.9%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노인, 여성, 장애인, 청년 등 계층별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일자리안내센터를 통한 취업교육, 취업알선 등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관광체류형 산림치유센터 조성,치매안심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지역발전사업 공약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업 창업공간 창출 등 신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는 두계지구 및 계룡역세권의 도시재생 개발사업은 인구감소, 주거환경 노후화로 쇠퇴하는 구도심에 문화예술카페 등 새로운 사업을 창출 해 도시 경쟁력 제고는 물론 경제인구 유입, 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일자리안내센터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단체, 기업들과 협력 체제를 구축해 유기적 관계를 통한 정보 공유, 협업으로 양질의 일자리 발굴, 고용 촉진 등을 이끌어 낼 것이라는 전망된다.
시는 내일채움공제,창업중소기업 보육지원 및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기업소통전담관제 운영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유망기업을 적극 유치해 신규 고용창출을 매년 늘려갈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일자리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한 계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룡 김중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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