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밤낮 잊은 방역활동 감사”
“추위·밤낮 잊은 방역활동 감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1.21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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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천시지부, AI방역 거점소독시설에 위문품 전달

 

NH농협 제천시지부(지부장 최우영)는 21일 제천시 강제동 AI방역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방역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역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AI는 지난 2014년 이후 서해안을 중심으로 매년 겨울철에 발생해 전국이 살처분으로 몸살을 앓은 바 있으며 올겨울에도 대만, 중국, 베트남 등에서 발생 중이다.

이에 제천 관내 농축협에서는 방역차량 5대와 6개 방역반 50여명의 직원이 의림지 및 장평천 등 철새 출현지를 위험 지역으로 선정하고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우영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도 24시간 방역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가축방역은 발생 전 사전대비가 가장 중요해 각 농장에서는 사육하는 가금류 가축이 야생조류와의 접촉을 피할 수 있도록 그물망을 설치하는 등 제천 관내 농축협과 합심해 자체방역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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