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과기부에 `충북강소특구' 지정 요청서 제출
충북도 과기부에 `충북강소특구' 지정 요청서 제출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1.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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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충북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충북강소특구) 지정 요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 충북강소특구 지정을 위한 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해 기업·연구기관 간담회, 전문가 자문, 주민 공청회, 혁신성장 정책간담회, 도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특구 지정계획을 수립했다.

충북강소특구는 충북대학교(기술핵심기관)를 중심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2㎞를 배후공간으로 설정하고 지능형반도체, 스마트에너지, 바이오헬스의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연구개발(R&BD) 역량강화 기반조성(2021년), 지역주도 혁신 클러스터 고도화(2025년), 미래사회 대응 실증단지 구축(2030년) 등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강소특구 지정은 과기정통부 강소특구전문가위원회 심사와 관련 정부부처 협의 등을 거쳐 6월쯤 결정될 예정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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