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 9월→10월 변경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 9월→10월 변경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9.01.2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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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재생 리모델링 공사 이유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이하 조직위·조직위원장 한범덕) 개최시기가 9월에서 10월로 변경된다.

청주시는 관람객의 안전과 쾌적한 전시환경을 위해 당초 9월 25일~11월 3일로 예정되었던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기간을 10월 8일부터 11월 17일(41일)로 변경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변경에 대해 시는 “주 전시공간인 옛 연초제조창의 도심재생 리모델링 공사에 따른 것으로 분진과 소음 문제, 관람객의 안정을 고려해 변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 “국제행사의 개최시기 변경에 따른 혼선 우려도 있지만 시정 목표인 `안전'을 위해 내린 부득이한 결정인 만큼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한다”고 덧붙였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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