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라돈 측정기 3대를 구비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대여 기간은 2일간이고 관내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환경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순서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환경지도팀(83 5~3622)에서 안내한다.
한편 라돈은 폐암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졌고 우라늄과 토륨의 방사성이 붕괴하는 과정에서 리듐을 거쳐 생성된다.
군 관계자는 “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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