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어려운 학생들 보듬는다
신학기 어려운 학생들 보듬는다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1.17 1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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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록 ㈜승민디엔씨 대표 충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캠페인 후원금 480만원 전달... 지역 아동 18명에 지급 예정

 

㈜승민디엔씨 이창록 대표는 1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를 방문해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후원금 48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1억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회원이다.

이창록 대표는 “어려운 형편 때문에 다가오는 신학기에 대한 설렘보다 걱정이 앞서는 아이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작년에 이어 신학기 준비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신학기를 맞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근두근 학교 가는 길' 캠페인은 신학기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의 교복비와 신학기 준비비를 지원하는 시즌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청주 서원구 지역 아동 18명에게 3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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