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 목소리 현장서 듣는다
군민들 목소리 현장서 듣는다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1.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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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복 영동군수 30일까지 11개 읍·면 순방 소통

 

박세복 영동군수가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읍·면 순방에 나선다.

17일 영동읍을 시작으로 3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방하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 현안사업과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순방 일정은 학산면(18일 오전), 양산면(18일 오후), 용산면(21일 오후), 추풍령면(22일 오후), 매곡면(23일 오후), 황간면(24일 오후), 상촌면(25일 오전), 양강면(28일 오후), 심천면(29일 오후), 용화면(30일 오후) 순이다.

군은 주민과의 폭넓은 대화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 현안사업 보고 및 기관단체장과의 환담 등을 통해 간소하면서도 내실있게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 경로당, 노인회관 등 주요 민생현장도 방문해 소통채널을 넓힌다.

특히 지역원로와 마을대표,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을 대표한 주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요 사업부서 간부공무원들도 배석해 주민들의 다양한 현장 민원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박 군수는 “이번 순방을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겠다”며 “군민들이 내주신 사소한 의견 하나까지도 꼼꼼히 살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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