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민과 소통 잘했다”
충북도 “도민과 소통 잘했다”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1.16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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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페이스북 친구 수 8천명 ↑… SNS 쌍방향 소통 `눈길'
블로그 조회수도 2017년 보다 2배 증가 … 노출 노력 성과
강호축 구축·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등 공격적 홍보 계획

 

충북도의 지난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의 페이스북 친구 수는 8000여명이 늘어 총 4만43명, 카카오스토리는 3000여명이 늘어 1만1044명으로 집계됐다.

도가 보유한 페이스북과 블로그(네이버) 등 5개 채널의 게시 콘텐츠 수는 2620건에 달한다. 게시물을 통한 홍보 노출도는 페이스북 기준 380만명에 이르며, 블로그는 조회수 126만명을 기록했다. 블로그 조회수는 전년도 68만명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도는 양질의 콘텐츠를 통해 블로그 게시물이 포털사이트 메인화면에 노출되고, 키워드 검색 시 충청북도 블로그가 상단에 링크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올해 이러한 상승세를 바탕으로 강호축(강원~충북~호남 연결) 구축,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등 도정에 대한 공격적인 SNS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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