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이하 재단)은 2019년 6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문화예술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1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함께하는 문화예술, 행복한 충북'을 올해 비전으로 제시하고, 지역문화예술 발전기반 확산, 창작지원 강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등을 전략으로 수립하고 37건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은 신생예술단체 지원과 문화예술교육에 주력했다. 주요 사업은 생활권 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거점 지원사업과 2030 충북문화비전 연구용역, 충북 신생예술단체 지원사업, 충북 대표문화공연 제작,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지원사업,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이다.

재단은 신규사업인 문화예술교육거점 지원사업 공모를 위한 설명회를 18일 오후 1시 재단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문화예술교육사 인턴십',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등 지역의 문화시설과 문화예술교육전문인력 연계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공모 신청은 오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 가능하며 e나라 도움 시스템을 통해서만 신청 가능하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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