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위 의결 … 전년比 106억 ↑
청주시는 16일 학교급식 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올해 학교급식 지원계획 등을 확정했다.시는 이날 심의회에서 올해 학교급식지원 사업비로 446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06억원 증가했다.
무상급식 지원은 도비 134억원, 시비 202억원으로 336억원을 지원하고, 초·중·고·특수학교 182개교 10만806명이 혜택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37개 고교 2만6120명으로 무상급식이 확대되면서 학부모 교육비 부담은 덜어주고 급식 질은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학교급식은 공립유치원과 초·중·고·특수학교 264개교 10만4536명을 대상으로 일반 농·축산물보다 가격이 높은 친환경 농·축산물의 구매비 차액으로 1인 1식 평균 500원을 지원한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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