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고는 오후 3시 30분쯤 배관 공사를 하던 수자원 공사 측 장비가 목행·용탄동에서 내수면 개발사업소 방향으로 매설된 직경 300㎜ 상수관을 건드리면서 발생했다.
상수관이 터지면서 목행·용탄동 충주 산업단지 입주 기업 1곳의 수돗물 공급이 끊기는 피해가 발생했다. 하지만 복구가 완료돼 수돗물 공급은 오후 9시 30분쯤 정상화 됐다.
시 상수도과는 복구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6시간만에 파열된 상수관을 복구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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