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까지 엠블럼·슬로건 등 확정
괴산군이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를 유치한데 이어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올인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올 대회는 오는 6월 13일부터 사흘간 관내 일원에서 24개 종목을 열린다.
전용 경기장이 없는 사격, 골프 경기는 청주종합사격장과 음성골프클럽에서 열리고 군은 22개 종목을 진행한다.
올 대회엔 도내 11개 시·군 선수단 등 4500여명이 참가한다.
군은 2006년 대회 이후 13년 만에 도민체전을 개최한다.
군은 엠블럼, 마스코트, 슬로건 등을 이달 말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엠블럼은 군목(郡木)인 느티나무를 모티브로 해 타오르는 성화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유기농 괴산의 청정가치를 알리고 충북도민의 행복과 화합 축제의 의미도 담았다. 지난달 용역을 발주한 대회 마스코트, 슬로건도 이달 말 결정한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