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 시간 `줄이고' 업무 능력 `높이고'
출·퇴근 시간 `줄이고' 업무 능력 `높이고'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1.14 2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도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 지난해 3123명 이용 … 역대 최고
충북도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교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교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이 전국 교육기관 중 처음 개설한 스마트워크센터(Smart Work Center)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도교육청은 근무지가 아닌 곳에서 업무를 불편 없이 처리하도록 사무환경을 갖춰놓은 스마트워크센터의 지난해 사용 인원이 3123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신부나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원거리 출·퇴근 직원 등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어서다.

2014년 7월 전국 교육행정기관 중 처음으로 본청 복지관에 마련된 스마트워크센터는 지난해 1월에는 450명의 직원이 이용해 개설 이래 월 최대사용자 수를 경신했다.

문을 열지 않는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 평균 20명이 시설을 이용해 초창기인 2014년 7월 하루 평균 2명이 이용하던 것과 비교하면 10배가 증가한 것이다.

연평균 이용자 수도 2015년 1990명을 시작으로 2016년 2566명, 2017년 2844명, 2018년에는 전년 대비 279명(9.8%)이 증가한 3123명이 이용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