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농업·농촌예산 1024억 투입
충주시 농업·농촌예산 1024억 투입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1.1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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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比 13.5% 증가 … 농특산물 유통 확대 등 심혈
충주시 농업농촌예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시는 올해 예산 1024억원을 투입해 풍요롭고 지속가능한 농촌, 스마트 농업의 리더 충주 만들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는 충주시 전체 예산에서 10.9%를 차지하고, 2018년 대비 122억(13.5%)원이 증액된 예산이다.

분야별로는 △농업경쟁력 강화 336억원 △친환경농업 확대 308억원 △산림녹지 172억원 △축산업 발전 107억원 △농업안정 사업 및 기타 101억원 등이다.

주요 사업내역을 보면 충주 농특산물 유통 및 판매 사업 96억원, 농업생산기반 확충 및 영농구조 현대화 사업에 78억원을 투입하고, 읍면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에 130억원을 편성했다.

또 농업인 소득보전 및 경영안정지원 사업으로 쌀 소득보전직불제, 농작물재해보험 등 9개 분야에 138억원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업 육성지원 사업으로 토양개량제 지원 등 25개 세부사업에 72억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산지자원화 사업 43억, 도시공원 조성 및 관리 25억, 가로경관 개선 및 꽃길 조성 32억, 충주청정한우 브랜드육성 사업 14억 등을 중점 추진한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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