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이번스 이재원(31·사진)이 저소득층 안과 수술비 1870만원을 기부했다.
SK와이번스는 이재원이 9일 인천 한길안과병원과 `행복한 아이(EYE) 캠페인' 기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재원과 한길안과병원이 2015년부터 벌이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재원은 지난 시즌 134개의 안타를 기록해 1340만원을 적립했고, 개인 기부금 530만원까지 더해 총 187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 4년간 총 6195만원을 지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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