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사 대충대종사 탄신 93주년 봉축법요식 봉행
구인사 대충대종사 탄신 93주년 봉축법요식 봉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1.10 2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는 10일 오전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대충대종사 탄신 93주년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봉축법요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이후삼 국회의원, 강미숙 단양군의회 부의장, 단양관내 기관·단체장, 천태종 관계자와 신도 등 약 1만여명이 참석했다. 봉축법요식은 개식, 삼귀의례, 상월원각대조사법어봉독, 국운융창기원, 헌향·헌화, 봉축사, 내빈 축사, 관음정진, 사홍서원,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문덕 총무원장은 봉축사를 통해 “불조의 해명을 이어 상월원각 대조사님의 가르침을 전해주시며 일년정진의 종지를 밝혀 이 법석을 증명해 주시는 종정예하께 공경의 정례를 올린다”며 “오늘날 총본사 구인사를 비롯한 전국의 천태 도량에 대종사님의 밝은 지혜와 자비가 현현하지 않은 곳이 없으니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3대 지표를 받들어 행하는 원력은 더욱 활기차게 전승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