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매포중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단양 매포중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9.01.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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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회 회원 85명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
단양 매포중학교 4-H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단양 매포중학교 4-H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포중학교(교장 한진봉) 청소년단체 4-H회 회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85명으로 구성된 4-H회 회원 학생들은 직접 뜬 모자를 지난 9일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으며 아프리카 말리와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으로 보내질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은 생명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나눔과 배려의 삶을 실천하는 자세를 갖게 됐으며 또한 재능기부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민주시민의 자세를 갖추는 기회가 됐다.

한진봉 교장은 “학교 4-H회를 중심으로 창의·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학생들이 국가발전과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자세와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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