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오는 18일부터 제천시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열리는 `제천 겨울벚꽃축제'의 개막을 앞두고 붐업 조성을 위해 다양한 공간에서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유랑홍보단 오는 12일 사람의 집합소 휴게소편을 시작으로 13일 인근 충주·원주의 다중집합장소, 14일 평창 및 하이원 스키장, 마지막으로 15일에는 화천 산천어 축제장을 습격할 예정이다.

각 행사장마다 벚꽃 버스커 공연, 풍선 퍼포먼스, 키다리 마임, 벚꽃축제 홍보 부스, 퀴즈 이벤트 1회 벚꽃축제를 알려라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천에서는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20일간 별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운 빛과 다채로운 조명의 조화로 눈길을 사로잡는 `제천 겨울벚꽃축제'를 개최하며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는 대형 성벽으로 둘러싸인 얼음 테마존과 비밀의 공간 순주섬을 즐길 수 있는 `의림지 얼음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제천 이준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