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 시동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 시동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1.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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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개최 … 세부 추진계획 공유 등 논의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대전시와 사업추진단인 (재)대전테크노파크는 10일 대전국가혁신클러스터(국가혁신융복합단지) 사업 Kick-Off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대전테크노파크를 비롯해 R&D사업 컨소시엄 총괄기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비R&D 사업 참여기관 KAIST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사업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총 16개 기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대전 국가혁신클러스터 육성계획과 R&D, 비R&D 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 사업간 연계성 강화와 글로벌 진출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국가혁신클러스터는 지난해 3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에 따라 14개 시·도의 지역별 특성을 살린 혁신클러스터 지정으로 지역별 대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산업단지, 과학벨트, 대전역세권 일원 등을 클러스터 지구(반경 10㎞)로 지정하고, ICT융복합 산업을 대표산업으로 선정, 육성계획을 수립했다.

대전시는 4차산업혁명 대응 과학기술기반 ICT융복합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육성의 비전 아래 융합형 신산업창출과 성장동력 확보, ICT융복합 신기술창업 특화도시, 혁신생태계 구현을 목표로 추진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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