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토종 덩크왕' 누가 될까
프로농구 `토종 덩크왕' 누가 될까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1.09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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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올스타전 개최 … 양홍석·김종규·정효근 대결

양홍석(부산 KT)과 김종규(창원 LG), 정효근(인천 전자랜드)이 올스타전 `토종 덩크왕'을 두고 맞대결한다.

KBL은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와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을 확정해 9일 공개했다.

`덩크 콘테스트' 국내 선수 부문에서 역대 최연소(21세6개월)로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오른 양홍석이 참가한다. 2014~2015시즌 덩크왕 정효근과 2015~2016시즌 덩크왕 김종규가 양홍석과 경쟁한다. 여기에 올 시즌 신인 서현석(원주 DB), 김준형(LG)이 가세한다.

외국 선수 부문에서는 찰스 로드(전자랜드)가 2011~2012시즌 이후 7년 만에 덩크왕 탈환에 도전한다. 저스틴 에드워즈(안양 KGC인삼공사), 마커스 랜드리(KT), 마커스 포스터(DB), 디제이 존슨(울산 현대모비스)이 도전장을 던진다.

포스터와 랜드리는 3점슛 콘테스트에도 참가한다.

3점슛 콘테스트에는 조성민(LG)을 비롯해 이정현(전주 KCC), 이대성(현대모비스), 김선형(서울 SK), 이관희(서울 삼성) 등이 나선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프로농구 최초로 창원에서 개최되며 올스타 드래프트는 10일 오후 3시 KBL SNS와 네이버TV, 뽈인러브 SNS를 통해 공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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