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수출역량 강화·해외시장 판로 개척
中企 수출역량 강화·해외시장 판로 개척
  • 석재동 기자
  • 승인 2019.01.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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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4억3900만원 투입 10개 사업 163개사 지원시책 추진
청주시는 올해 4억3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0개 사업, 163개사를 지원하는 중소기업 수출지원시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수출무역보험·해외규격 인증획득·수출기업 해외 물류비를 지원하고, 청주지역 내 대학생들에게 무역 실무경험을 제공하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서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수출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사이버 1대 1 수출 상담회도 마련한다.

지역 내 중소기업 중 40% 이상을 차지하는 산업재 생산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베트남 산업재 바이어 초청 상담회도 추진한다.

이 같은 수출지원 시책은 한국무역협회 충북본부,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지사, 충북기업진흥원, KOTRA충북지원단 등 8개 유관기관과 협력해 추진한다. 참여업체 모집공고는 청주시 홈페이지(www.cheongju.go.kr)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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