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氣 UP' 홍성군 中企 지원 힘 쏟는다
`氣 UP' 홍성군 中企 지원 힘 쏟는다
  • 오세민 기자
  • 승인 2019.01.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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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개척·특허출원·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추진
홍성군은 군내 중소기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함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욱 고삐를 당긴다.

군에 따르면 해외시장 개척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 제품 홍보 책자 제작, 입지기반 지원 등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지원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군내 중소기업의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은 군내 수출 중소기업 7개 업체와 함께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20억원의 계약을 추진하며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힘입어 올해에는 8개 기업과 함께 동남아 시장 개척을 목표로 무역사절단 참여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장 진·출입로 개설 및 정비, 옹벽설치, 용·배수시설 설치 등 지역내 중소 제조업체의 입지기반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1월 중 기반시설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해 4월까지 지원 기업을 발굴하고 5월 중 지원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이 특허출원 등 지적재산권을 획득할 시 보조금을 지원 할 계획이며, 지역내 제조업체의 일시적인 자금난을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도 중소기업 육성 자금 지원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은행으로부터 받는 자금 중 일정부분의 이자를 지자체에서 보전해줌으로써 기업이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 홍성군에서는 5개의 기업이 혜택을 받았다.

/홍성 오세민기자

ccib-y@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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