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배동식)는 지난 2일부터 2019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 정책자금은 3조6700억원 규모로 기술·사업성 우수기업에 대한 직접 신용 대출을 위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의 효율성을 높여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창업기업자금 내에 3000억원 규모의 전용자금을 신설하고 스마트공장 전용자금을 2018년 대비 50% 이상 확대하여 제조현장의 생산성을 혁신할 예정이다.
또한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에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고 후순위 증권을 인수함으로써 자금조달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스케일업금융을 도입한다.
충남지역본부 배동식 본부장은 “신규 고용 예정기업, 내일채움공제 가입 기업, 정책자금 이용경험이 없는 첫걸음 기업을 중심으로 충남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극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 오세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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