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신풍 도로건설공사 토지보상 시동
청양~신풍 도로건설공사 토지보상 시동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1.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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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관리청, 내일 신풍면사무소서 설명회 … 189필지 규모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선태)이 10일 오후 2시 충남 공주시 신풍면사무소에서 청양~신풍 도로건설공사에 편입된 토지소유자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보상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보상규모는 모두 189필지로 신풍면 대룡리 30필지, 동원리 7필지, 백룡리 36필지, 입동리 35필지, 청흥리 81필지 등이다.

토지 및 지장물, 영농손실 등의 보상금은 계약체결 구비서류 제출 후 소유권이전 등기 등의 절차를 거쳐 약 20일 내에 지급된다.

이번 찾아가는 보상설명회는 도로건설공사 및 보상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토지 소유자 및 주민의 의문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자 마련된다.

설명회는 청양~신풍 도로건설공사 사업현황 설명에 이어 감정평가, 보상금 청구절차, 참석자 질의에 대한 답변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9월 착공한 청양~신풍 도로건설공사는 총사업비 441억원을 투입해 2023년 8월까지 청양군 정산면 서정리에서 공주시 신풍면 동원리까지 총 12.8㎞ 구간의 도로 선형개량을 추진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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