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풍곶감 소비자 입맛 `유혹'
괴산연풍곶감 소비자 입맛 `유혹'
  • 심영선 기자
  • 승인 2019.01.07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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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 50여톤 판매 전망 … 육질 부드럽고 단맛 강해

 

겨울철 괴산군 대표 농특산품인 괴산연풍곶감이 본격 출하되면서 전국 소비자를 유혹하고 나섰다.

괴산연풍곶감연구회 영농조합법인(대표 방명식)과 연풍김홍도곶감 작목반(반장 이형균)이 반건시 곶감을 생산하며 판매에 들어갔다.

이들은 올해 50여톤을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다.

괴산연풍곶감은 조령산(해발 1017m) 기슭에 위치한 고랭지 산간 지형에서 얼고 녹기를 반복해 육질이 부드럽고 단맛이 강한게 특징이다.

법인과 작목반은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11월 초부터 곶감을 만들기 시작해 평균 50일 이상 얼고 녹기를 반복하는 방법으로 생산한다.

특히 천연 당도가 매우 높고 품질도 뛰어나 해마다 생산량을 직거래로 판매한다.

괴산연풍곶감은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1544-8913, www.gsjangter.go.kr), 괴산연풍곶감연구회 영농조합법인(043-833-7877), 연풍김홍도곶감 작목반(010~5482~5177)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괴산 심영선기자
sys5335@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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