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60억 편성 … 9988행복지키미 등 지원사업 추진
음성군이 2019년에 2270여 명의 노인이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마련한다.이를 위해 군은 국·도비 포함 60여 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9988행복지키미, 엄마손 밥상, 지역 내 보육시설지원 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음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음성군지회, 음성군노인복지관 3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1월 중 기관별로 모집하고, 선발된 노인들은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 및 안전교육 후 첫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노인일자리 사업은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의 경제적인 도움과 건강 개선, 사회참여를 늘려주면서 노후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이라며”지속적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창출해서 활력 있는 노후를 보장하는 음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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