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충주시당원協 단배식 성료
한국당 충주시당원協 단배식 성료
  • 윤원진 기자
  • 승인 2019.01.06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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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조길형 시장 등 참석 … 보수 재기 등 결의
자유한국당 충주시당협 주요인사들이 신년 단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충주시당협 주요인사들이 신년 단배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충주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종배)가 지난 5일 단배식을 갖고 충주발전을 다짐했다.

이번 2019년 신년 단배식은 드림유 웨딩홀에서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당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이번 단배식은 다른 어느 해보다 남다른 각오가 담겨있다”면서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충주가 보수의 재기와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희망의 싹을 틔우는 소중한 밀알의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시민과 당원의 격려에 힘입어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성원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비롯한 7개의 큰 상을 받고 중부내륙선철도 예산 등 639억원을 국회에서 증액시켜 올 충주시 국비예산을 역대최대 규모인 5973억원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산자위 간사와 자유한국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정책 개발과 의정활동을 통해 충주와 충북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며 당원들의 단합과 참여를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도 “도시화, 산업화, 경제화를 3대 발전방향으로 삼아 미래성장 동력확보에 주력한 결과 충주기업도시의 국가혁신클러스터 지정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충주발전 기반사업들을 하나하나 완성해 나가면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정의로운 시정을 펼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단배식에 앞서 이종배 의원을 비롯한 당원들은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기도 했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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