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정시 경쟁률 5.75대 1
단국대 정시 경쟁률 5.75대 1
  • 이재경 기자
  • 승인 2019.01.06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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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지역 대학 원서 마감 … 대부분 강세


생활음악과(보컬) 59대 1 … 최고 경쟁률 기록


상명대 9.11대 1·한국기술교육대 3.38대 1
천안·아산지역 대학들의 `2019 신입학 정시모집' 마감 결과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단국대 천안캠퍼스는 938명 모집에 5393명이 지원해 5.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명 모집에 118명이 지원, 59대 1을 기록한 생활음악과(보컬) 전공이 기록했다. 의예과와 치의예과 경쟁률은 각각 10.83대 1, 5.66대 1로 나타났다.

상명대 천안캠퍼스는 수시 이월자를 포함해 26개 모집단위 419명 모집에 3809명이 지원해 9.1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연극전공(연기)이 35.67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영화영상전공(연기)도 18.5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순천향대는 775명 모집에 5140명이 지원해 6.6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순천향대 `다'군 일반학생(실기) 모집단위별 경쟁률은 공연영상학과(연기) 25대 1, 공연영상학과(연출제작) 9.4대 1로 집계됐다. 순천향대는 의예과 경쟁률도 20.26대 1로 높았다.

백석대는 973명 모집에 6438명이 지원해 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6.18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문화예술학부(연기예술) 실기전형이 17.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기술교육대(코리아텍)는 219명 모집에 741명이 지원해 경쟁률 3.38대 1로 나타났다. 산업경영학부 경쟁률이 4.54대 1로 가장 높았다.



/천안 이재경기자

silvertide@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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