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년사
이상천 제천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이상천 제천시장(사진)이 이루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유지경성'의 신념으로 정진해 지역의 실질적인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민선7기에는 주민생활 밀착형 현장행정을 위해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구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달려오면서 지역사회의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지난해 (구)동명초 부지를 개방하고 시민광장으로 활용하면서 도심 활력을 도모하고 3산업단지 착공을 비롯한 여러 도시 기반사업을 준공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2019년도 시정계획 8개 분야에 대해 밝혔다.
△원도심 중심지 활력을 기반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다함께 잘사는 미래비전 발전계획을 수립 △관광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 △시민과 향유하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문화·체육 조성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 2019년도는 지역의 삶을 바꾸는 `주민생활 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동행이 필요하며 저를 비롯한 공직자는 형식과 격식을 줄이고 절차 간소화를 통해 시민공감 시정을 실천하겠다” 고 약속했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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