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호 교수 `2018년 올해의 KAIST인' 선정
이정호 교수 `2018년 올해의 KAIST인'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9.01.03 1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AIST 의과학대학원 이정호 교수(41·사진)가 `2018년 올해의 KAIST인'에 선정됐다.

18회째를 맞은 `올해의 KAIST인 상'은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KAIST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탁월한 교육·연구실적을 낸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1년 제정됐다.

수상자인 이정호 교수는 후천성 뇌 돌연변이에 의한 난치성 뇌전증의 발생 원리와 치료법을 최초로 규명한 연구 성과를 네이처 메디슨(Nature Medicine)에 2015년, 2018년에 게재했다.

또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난치성 뇌전증의 유전 병리학적 진단기준을 세우는 세계 뇌전증학회 핵심위원으로 참여해 국제기준을 만드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