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내수기업 △수출초보(전년도 수출실적 10만 달러 미만) △수출유망(전년도 수출실적 10만~100만 달러 미만) △수출성장(전년도 수출실적 100만~500만 달러 미만)이다.

서류심사와 글로벌 역량 진단표를 통한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하고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전년도 수출실적 500만 달러 이상인 글로벌강소기업은 서면 또는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수출바우처를 발급받아 바우처 메뉴판에 등록된 932개 기관의 5000여개 서비스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무역교육, 디자인개발, 통·번역, 지식재산권, 전시회, 컨설팅 등 해외진출 준비활동 및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오는 25일까지 수출바우처 홈페이지(www.exportvoucher.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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