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젝스키스 활동 중단할 것”
강성훈 “젝스키스 활동 중단할 것”
  • 뉴시스 기자
  • 승인 2019.01.0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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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금 횡령 의혹 등 심적 부담 … YG 전속계약 해지도

 

그룹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강성훈은 1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인 후니월드에 글을 올려 “YG엔터테인먼트와 상의하에 2018년 12월 31일자로 전속계약을 해지하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젝스키스로서의 모든 활동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에 대해 그는 “현재 심리적 건강 문제로 복귀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더이상 젝스키스 활동을 미루는 것은 팀에 큰 폐를 끼치는 일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성훈은 지난해 9월 팬클럽 운영자와의 열애설, 팬 기부금 횡령 의혹 등에 휩싸인 뒤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같은해 10월 열린 젝스키스 콘서트에도 불참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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