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디테일 행정 필요”
“주민 삶의 질 향상 위해 디테일 행정 필요”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1.02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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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시무식서 군정 모든 분야 강조

“지역발전에 걸맞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 속에 군정 모든 분야에서 더욱 세심하고 정밀한 `디테일 행정'이 필요하다”

송기섭 진천군수(사진)는 2일 군 공직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실에서 개최된 새해 시무식에서 이와 같이 강조했다.

송 군수는 “지역의 비약적인 인구증가 및 경제성장에 따라 생활 SOC 확대 등 현안 사업의 다각화와 그에 따른 예산의 증가도 급속도로 이뤄지고 있다”며 “지금까지의 군정이 현안의 양적측면에 초점을 맞춰 운영해 왔다면 앞으로는 군정의 모든 부분을 더욱 디테일하게 들여다 보고 군정을 운영해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아무리 좋은 제도와 정책이 준비되어 있더라도 시행과정에서 사람의 능동적이 노력이 없다면 효과도 미미할 수밖에 없다”며 “각종 주민생활 정책 추진 과정에서 애초의 취지와 목적에 맞게 정책이 실현되고 있는 지, 사업에 투입된 예산집행 과정에서 누수가 없는 지, 사업효과를 더 극대화 할 수 있는 추가 시책이 없는 지 등에 대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는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진천 공진희기자
gini1@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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