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사진)이 2019년에도 변함없이 충주발전, 다수시민의 혜택,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3대 원칙을 바탕으로 책임있는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신년사에서 “원칙과 기본이 바로선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운영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정의로운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올해는 지난해까지 충주발전의 기반이 됐던 사업들을 하나하나 완성하며 밝은 미래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부내륙권 신산업도시 도약 △소통 공감행정 구현 △잘 사는 농촌 조성 △삶의 질 향상, 명품도시 건설 이라는 구체적 목표도 제시했다.

특히 조 시장은 “중부내륙선철도, 충북선 고속화,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하방마을 연결도로, 충북대병원 분원 유치,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사업들을 시민들과 힘을 합해 막힘없이 풀어내며 우리시를 더욱 단단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힘줘 말했다.

끝으로 그는 “초심을 잊지 않고, 오직 시민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어려움도 피하지 않고 정진하겠다”며 “기해년 새해에도 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충주 윤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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