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민주시민교육”
교육감 “민주시민교육”
  • 김금란 기자
  • 승인 2019.01.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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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교육공동체의 꿈' "상생·협력 교육자치 실현 노력"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3대 무상교육' "통일 시대... 평화통일 교육 강화"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교육복지 확대 집중' "창의융합형·안전 학교 만들 것"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학교·교육혁신' "유아교육 최고 모델 만들겠다"

김병우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학교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보편적 복지 실현에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교육의 힘으로 행복한 세상은 충북교육공동체의 꿈”이라며 “우리가 펼쳐갈 학교민주주의는 모두가 주인 되는 민주학교를 세우고, 상생과 협력의 교육 자치를 실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시민교육과 평화통일교육이 만나 남북을 잇는 유라시아 종단 열차가 세계사에 등장하는 날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또한 “다문화, 장애, 빈곤, 그 어떤 것도 차별되지 않도록 문화와 행·재정 모든 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9년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 혁신교육을 통한 수업의 변화, 마을교육공동체, 민주시민교육 등으로 충남 교육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19년 3대 무상교육을 시작한다”며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정책인 만큼 모범적으로 준비해 전국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통일 시대를 대비해 남과 북이 공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평화통일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설동호 교육감은 2019년 바른인성을 갖춘 인재육성과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설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비전으로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위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현신을 이루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설 교육감은 교육기회가 균등한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맞춤형 교육복지를 강화하고 배움과 유아교육, 통합과 자립의 특수교육, 학습과 삶을 연계한 평생교육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설 교육감은 대전미래교육 3대 역점과제로 △문예체 체험 중심의 어울림 인성교육 △미래를 코딩하는 대전형 창의융합교육 △꿈과 끼를 디자인하는 자율선택형 진로교육을 선정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누구나 걱정 없이 교육받을 권리 누리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 교육감은 “새해에는 혁신학교의 내실을 다지고 학교자치와 교육자치를 확대해 학교혁신과 교육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 교육감은 “통일시대를 맞아 시민교육을 강화하고 세종형 학력을 키우는 창의적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기르는 데 힘쓰겠다”며 “올해 전국 최초로 공립단설 숲 유치원을 운영해 유아교육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모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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