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사명감 … 소중한 생명 지킨 영웅들
투철한 사명감 … 소중한 생명 지킨 영웅들
  • 공진희 기자
  • 승인 2019.01.01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천소방서 이장순·김영주·장성수씨 하트세이버 수여
(오른쪽부터)박용현 진천소방서장, 김영주 · 이장순 소방장, 장성수 의무소방원이 하트세이버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소방서 제공
(오른쪽부터)박용현 진천소방서장, 김영주 · 이장순 소방장, 장성수 의무소방원이 하트세이버 수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천소방서 제공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2018년 하반기 3명의 하트세이버를 배출했다.

진천소방서는 지난해 12월 31일 덕산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장 이장순·김영주, 의무소방원 장성수 씨 등 3명에게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 진천군 덕산면 법무연수원 내에서 한 남성이 운동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생명을 구했다. 특히 소방장 김영주씨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2번째 하트세이버를 수상했다.

김영주씨는 “앞으로도 구급대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