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이장순·김영주·장성수씨 하트세이버 수여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가 2018년 하반기 3명의 하트세이버를 배출했다.
진천소방서는 지난해 12월 31일 덕산119안전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장 이장순·김영주, 의무소방원 장성수 씨 등 3명에게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하트세이버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0월 진천군 덕산면 법무연수원 내에서 한 남성이 운동 중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생명을 구했다. 특히 소방장 김영주씨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2번째 하트세이버를 수상했다.
김영주씨는 “앞으로도 구급대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국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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