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공식 SNS 운영 ‘엄지 척’
옥천군 공식 SNS 운영 ‘엄지 척’
  • 권혁두 기자
  • 승인 2019.01.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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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방문자 전년比 2배 ↑ … 소통 창구 역할 톡톡


지역소식·정보 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도 눈길
옥천군이 온라인 홍보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지역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옥천군 공식 SNS 방문자는 57만3000여명으로 2017년 18만5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조회 수도 64만8300회를 기록해 인터넷 시대 대세인 SNS를 강화한 군의 홍보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기존에 운영 중이던 SNS를 2017년 2월부터 새 단장하고 현재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2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에서 일어나는 소식과 각종 유익한 정보를 카드뉴스와 인포그래픽 등 비주얼 중심의 콘텐츠로 제작해 주민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며 쌍방향으로 소통하고 있다.

총 25명의 SNS 홍보 서포터즈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의 숨은 매력들을 알리며 주민기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 축제나 행사, 명소, 맛 집 등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해 개인 블로그를 통해 전파하고 있다.

덕분에 2016년 말 미미했던 SNS 방문자 수가 2017년 말 18만여 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57만 명을 넘어섰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 제작은 물론 지역의 생생한 정보를 발굴해 군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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